박근혜 대통령이 각계각층에 2015년 연하장을 보냈다.
박 대통령은 연하장에서 ‘대한민국 대통령 박근혜’라는 문구와 함께 “2015년 희망의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을미년 새해에는 국가혁신과 경제 재도약의 성과를 체험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평화와 인내의 상징인 양의 해에 국민여러분들이 모두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연하장에는 박 대통령이 직접 수놓은 자수가 그려져 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박근혜 대통령이 보낸 연하장은...직접 수놓은 자수 그려져
입력 2014-12-22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