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의 민영화 논란과 관련, 공사는 22일 해명자료를 통해 “현재 인천공항공사는 지배구조 개편에 대해서 검토하거나 추진하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어 “현재 인천공항공사는 제2여객터미널 등 3단계 건설 사업의 완공에 대비한 인력증원과 조직개편 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있을 뿐”이라며 “이는 주식매각 등 민영화 주장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공사는 또 “공사의 조직개편과 지배구조 개편은 별개의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현재 지배구조 개편 검토 없다” 인천공항공사 민영화 논란 적극 해명
입력 2014-12-22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