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리스크 관리 3종 세트 선제적 대응하겠다"

입력 2014-12-22 08:25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2일 “내년에는 공공, 금융, 노동, 교육 등 핵심분야 구조개혁을 통해 경제체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새누리당과의 당정협의에서 ‘2015년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공공부문의 선도적 개혁을 바탕으로 금융 노동 교육 부문의 개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경제리스크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 가계 부채의 구조개선과 선제적인 기업 구조조정, 자본유출에 대한 안전판 마련 등 ‘리스크 관리 3종세트’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