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1일 전방 부대를 방문, 혹한기에 국토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한다.
김 대표는 강원도 인제군의 육군 제12사단을 방문,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비한 경계태세를 점검하고 비무장지대 소초(GP)와 휴전선 철책 인근 일반전초(GOP)를 둘러볼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어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김 대표의 전방부대 방문은 취임 후 처음이다.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직후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부각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김무성, 취임 후 처음으로 전방부대 찾는다 왜?
입력 2014-12-21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