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원룸서 LP가스 ‘펑’… 6명 화상 입어

입력 2014-12-20 16:46 수정 2014-12-20 16:56
충남 공주 중학동 3층짜리 원룸 1층에서 20일 오전 8시50분쯤 LP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1층에 사던 박모(85)씨 등 2명이 큰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김모(22·여)씨 등 4명도 크고 작은 상처를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건물 1층 외벽이 크게 부서져 붕괴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인근 주민을 대피토록 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