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전철 4호선 초지역 서울방면 선로에서 20일 오후 1시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여성이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이 여성은 열차가 들어오기 전 선로로 내려가 누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50∼60대로 추정되는 사망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선로에 내려가 누운 여성…초지역서 전동차 사망사고
입력 2014-12-20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