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클럽(대표 남승재·주가사랑하는교회 담임목사)은 오는 23일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시교육청에서 미자립 교회와 작은 교회의 다음세대 부흥을 돕기 위한 ‘사랑의 케익나눔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한몸침례교회 장로)의 축사, 핸드벨 앙상블의 연주와 함께 미래교회를 책임질 청·소년이 없는 교회와 성탄행사를 치를 형편이 안되는 미자립·개척교회에 케익 800개를 전달한다.
넥스트클럽 남 대표는 “성탄절은 교회가 가장 활력이 넘쳐야 하는 시기로 주일학교와 청·소년이 없는 작은 교회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사랑의 케익을 나누며 즐거운 성탄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
대전 넥스트클럽, 23일 사랑의 케익나눔행사
입력 2014-12-20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