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 논란을 빚고 있는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이 19일 페이스북에 헌법재판소의 통진당 해산 결정에 대해 독설을 퍼부었다.
황 전 부대변인은 “당신들이 안 그래도 위기인 이 정권을 아예 망하게 만들었다”며 “원래 과잉충성은 그런 것이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헌재는 오늘날의 차지철”이라고 명명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종북논란' 황선 "헌재는 오늘날의 차지철"
입력 2014-12-19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