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법무장관 "통진당 후속조치 재산환수가 가장 중요"

입력 2014-12-19 16:45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헌법재판소가 19일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법과 원칙에 따른 적절한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관계장관회의 참석하려고 정부서울청사에 들어서면서 기다리던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다.

황 장관은 이어 “필요한 후속 조치들이 있는데, 후속 조치들이 잘 마무리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장 중요한 후속조치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재산 환수”라고 답변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