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19일 전북 전주의 한 부도난 아파트를 방문,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문 의원은 “회사의 부도로 입주민들이 쫓겨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국토교통부와 전주시의 관심을 촉구했다.
문 의원은 “경매 참여 등 세부적인 문제가 남아 있는 만큼 착오 없이 마무리되도록 관심을 두겠다”며 “다른 지역도 비슷한 처지에 있기 때문에 이번 사례가 전국에 전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문재인, 전북 행보 계속...부도난 아파트 방문
입력 2014-12-19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