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노인정 화재…연기 마신 9명 병원 치료

입력 2014-12-19 14:49
19일 오후 12시13분쯤 전남 여수시 여서동 한 아파트 노인정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정모(74·여)씨 등 9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