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18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여전히 사이좋은 부부’라는 제목으로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사진이 게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다정하게 끌어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거리에서 행인들의 사진 요청에 응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인다.
이병헌은 영화촬영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미국에 머물렀다. 이민정은 지난 6일 광고 촬영을 마친 뒤 미국으로 출국했다. 로스앤젤레스에 체류 중인 부부는 내년 1월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에게는 지난 16일 각각 징역 3년형이 구형됐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이민정-이병헌 다정한 근황… 스캔들에도 굳건
입력 2014-12-18 18:09 수정 2014-12-18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