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28)가 에이전트 기획사로부터 고소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18일 스포츠 동아 보도에 따르면 클라라가 독점계약을 맺은 매니지먼트사 폴라리스 엔터네인먼트로부터 지난 달 고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폴라리스측은 클라라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지만 구체적인 이유는 전혀 알려진 것이 없다는 것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은 이달 초 클라라가 검찰조사를 받았고 폴라리스가 법적인 검토를 거친 뒤 고소 이유를 결정하겠다는 정도다.
이에 대해 클라라는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매체는 폴라리스는 클라라측에 몇차례 내용증명을 보내 조정을 시도했지만 진전이 없었던 것으로 전했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
배우 클라라 에이전트사에 고소 당해… 도대체 왜?
입력 2014-12-18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