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은퇴 원로목사들이 평생을 하나님에 순종하며 목회한 후에도 미자립·개척교회를 지원하며 목회자의 사명에 다하고 있다.
대전 중구 문화동 원로목사회 ‘쉼터’(회장 곽성영 감독·대전기독교연합회 증경회장) 소속 13명의 원로목사들은 매주 월, 목요일 미자립·개척교회에서 전도하며 예수님의 전도명령에 순종하고 있다.
낮에는 교회 주변에서 전도하고, 저녁에는 부흥집회를 열어 미자립·개척교회들이 성령 충만한 가운데 교회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자비량으로 섬기고 있다.
또 평일에는 쉼터에 모여 기도회를 갖고 개인적으로 대전역과 서대전역, 백화점, 지하철 등에서 전도지를 돌리며 한 영혼이라도 구원 받기를 바라며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원로목사회 쉼터 곽 회장은 “은퇴 후에도 목사의 사명인 전도를 실천하고 있다”며 “모든 교회들이 부흥, 성장하여 교회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중보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로목사님들의 전도지원과 부흥집회를 원하는 미자립·개척교회에는 자비량으로 섬기고 있다(010-6298-5500).
대전=양기모 객원기자 yangkija@kmib.co.kr
대전 원로목사회 쉼터 미자립,개척교회 전도 앞장
입력 2014-12-18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