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이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 등 4관왕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변호인은 17일 오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과 함께 남우주연상(송강호), 여우조연상(김영애)을 수상했다. 임시완은 인기스타상을 받았다.
‘명량’은 감독상을 받았다. 여우주연상은 한공주에서 열연한 천우희에게 돌아갔다.
변호인,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4관왕… 명량은 감독상
입력 2014-12-17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