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4관왕… 명량은 감독상

입력 2014-12-17 20:55

영화 ‘변호인’이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 등 4관왕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변호인은 17일 오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과 함께 남우주연상(송강호), 여우조연상(김영애)을 수상했다. 임시완은 인기스타상을 받았다.

‘명량’은 감독상을 받았다. 여우주연상은 한공주에서 열연한 천우희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