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PM 택연 태국서 택시 승차거부 ‘망신살’

입력 2014-12-17 16:42 수정 2014-12-17 16:46

그룹 2PM의 택연이 태국에서 택시 승차거부를 당해 현지 뉴스에 소개됐다. 현지 네티즌들은 태국 택시의 승차 거부의 고질적인 문제가 고스란히 반영된 것이라며 국제적 망신이라고 반응하고 있다.

태국의 한 아침뉴스는 지난 16일 방송에서 택연의 택시 승차거부를 다뤘다. 영상에서 택연은 방콕의 한 거리에서 줄 지어 선 택시 여러 대를 지난다. 뉴스는 “한국의 유명 가수 택연이 택시를 잡으려 했지만 택시 3~4대가 거부했다”고 전했다.

영상은 유튜브에도 올라왔다. 현지 네티즌들은 “나도 승차 거부를 당한 적 있다” “태국에서 택시 승차 거부는 일반적이다. 정말 창피한 일이다” 등 의견을 남겼다.

택연은 태국 방콕에서 지난 13일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와 합동 콘서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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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