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7일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유공 자문위원 45명에게 국민훈장 및 국민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국민훈장 수상자는 모란장 7명, 동백장 9명, 목련장 12명, 석류장 14명 등 42명이며 국민포장 수상자는 3명이다. 민주평통은 또 통일 활동을 적극 추진한 34개 지역협의회에 의장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수여식은 1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민주평통, 자문위원 45명에 국민훈·포장 수여
입력 2014-12-17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