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불, 부흥의 불, 사명의 불이 꺼져가는 침체와 위기의 시대에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주님의 심정과 사랑으로 오직 민족 복음화와 한국 교회 부흥을 가슴에 품고 기도와 찬양, 말씀에 목숨을 건 기도원이 있다. 충남 계룡시 엄사면 도곡리 470-4번지에 위치한 도곡산 기도원이다.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도곡산 기도원(원장 이종범 목사)은 52주 365일 쉬지 않고 교계에서 인정받고 검증된 강사들을 초청해 산상 축복 성회를 하고 있다. 40여 년 동안 변함없이 목사님들과 성도들로부터 건전한 기도원, 은혜로운 기도원, 응답과 기적의 동산으로 인정받고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오직 말씀, 오직 예수, 오직 성령, 오직 기도만을 외치며 달려왔기 때문이다.
기름부음이 넘치는 찬양과 불같은 성령의 역사와 말씀으로 지금도 상처받은 많은 영혼들이 치유되고 병든 자가 고침 받으며 귀신들이 떠나가고 믿음과 사명이 회복되고 있다.
‘2015년 새해를 기적의 하나님과 함께 하늘 문을 열라’는 주제로 신년 축복 성회를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12월 29일 박기태 목사를 시작으로 1월 5일 강문호 목사, 1월 12일 안영태 목사, 1월 19일 이선 목사, 1월 26일 김태실 목사, 2월 2일 안연호 목사, 2월 9일 조미애 목사, 2월 16일 임명운 목사, 2월 23일 최길학 목사 순으로 집회가 진행된다.
도곡산 기도원은 700명을 수용하는 대성전과 현대식 숙소 70여개와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다. 기도원은 계룡산 국립공원 줄기 대전과 논산의 중간 지점에 있다. 차량 이용시 호남고속도로 서대전IC나 계룡IC로 나오면 10여분 걸린다. 기차 이용시에는 계룡역에서 하차하여 전화하면 10분 내로 기도원 차량이 도착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서대전사거리에서 월~금까지 하루 2번 차량 운행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곡산 기도원 홈페이지(www.dogok.or.kr)를 참고하거나 기도원 사무실 (042-841-8513)로 연락하면 된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도곡산 기도원, 신년 축복 성회
입력 2014-12-17 14:27 수정 2014-12-17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