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행정 투명화 앞장… 주민참여 100인 위원회 창립

입력 2014-12-17 14:26

삼척시 주민참여 100인 위원회가 17일 강원도 삼척시청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9월 시민을 대상으로 위원 100명을 공모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삼척시 주민참여 100인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 위원회는 자발적인 시정참여를 통한 행정 투명성·민주성 확보를 위해 만들어 졌다. 정책수립 및 방향에 대한 의견수렴,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예산편성에 대한 자문, 주민 불편사항 개선 등 역할을 수행한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