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고문변호사들이 연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지방변호사협회 회장이자 경북도 고문변호사인 석왕기 변호사는 경북도 고문변호사를 대표해 16일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직접 방문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기탁에 참여한 경북도 고문변호사는 10명으로 대구, 포항, 구미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경북도의 법률자문과 경북도를 상대로 하는 각종 소송을 대리하고 있다. 석 변호사는 “나눔 문화운동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경북도 고문변호사들 이웃돕기 성금 전달
입력 2014-12-17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