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생일은 팬들과 함께” 韓·日서 잇단 이벤트

입력 2014-12-16 16:16

JYJ 멤버인 김재중(사진)이 팬들과 생일을 함께 한다.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자신의 생일인 다음 달 26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2015 김재중 J-파티 인 서울(KIM JAE JOONG J-PARTY IN SEOUL)’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씨제스 관계자는 “올 한 해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며 “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서도 ‘2015 김재중 J-파티 인 요코하마’를 개최해 일본 팬들과도 뜻깊은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재중은 올 해 드라마 첫 주연을 맡고 JYJ로 활동하면서 올 한 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것에 감사해 직접 팬 미팅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중은 올해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김재중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았다. 2014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는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다음달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에서는 천재적 두뇌를 지닌 국정원 대북정보분석관 ‘선우’역을 맡아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윤경 기자 y27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