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과기쁨 강소교회운동본부(상임대표 서경석·손봉호·박순오, 부산대표 안요운·김태영)는 ‘강소교회운동과 사회적서비스 및 나눔사역 세미나’를 17일 오전 10시 부산 초량동 부산YMCA 17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사)나눔과기쁨이 지난 10년간 한국교회를 섬기며 값지게 이룬 NGO만들기와 나눔사역, 쇠퇴해 가는 한국교회의 대안인 강소교회운동, 에너지 절약운동인 햇빛발전소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후에는 각 교회별 맞춤 컨설팅이 이어진다.
강의는 박순오 목사의 ‘쇠퇴해 가는 한국교회의 대안인 강소교회운동’, 나영수 목사의 ‘간단하고 강력한 NGO만들기와 나눔운동’, 허달호 울산사회적기업협회장의 ‘사회적서비스란 무엇이며 교회의 참여방법’ 등 주제로 진행된다. 교재와 식사는 무료로 제공된다.
강소교회운동은 중대형교회 가운데 후원교회들을 모집해 100개의 작은교회를 선정, 후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선정된 교회에 목회자 영성훈련을 제공하고 반찬 나누기와 발 마사지 등 사역을 지원하며, 전도특공대를 조직해 지속적 전도 지원도 하는 것이다(문의:부산 최병석 목사 101-9822-4408, 경남 이환득 목사 010-4004-9182).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강소교회운동과 나눔사역 부산세미나 개최
입력 2014-12-16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