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별 관리비를 검색하거나 비교조회하는 것이 쉬워진다.
서울시는 아파트 관리비 등 회계정보와 공사·용역정보를 입주민에게 공개하는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모바일 웹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위치기반 지도서비스가 새로 도입돼 지도에서 정보를 알고싶은 아파트를 클릭하면 입주일, 시공사, 면적, 주차대수 등 단지정보와 관리비, 입찰공고 등 관련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또 부동산 실거래 매매, 전세 가격, 에코마일리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00여 개 단지별로 시민 주도 커뮤니티와 홈페이지도 운영된다. 서울시 공동주택 통합정보마당은 홈페이지(http://openapt.seoul.go.kr)와 모바일(http://openapt.seoul.go.kr/mobile)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태희 선임기자 thkim@kmib.co.kr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서울시내 아파트 관리비 비교”
입력 2014-12-16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