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 국회에 장기간 계류중인 것과 관련해 “철저한 이념프레임에 갇혀 한 발짝도 못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제조업 중심의 경제가 한계치에 달한지가 오래”라며 “야당이 우려하는 일부 사항은 국회 논의과정에서 충분히 조율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총장은 “일부 문제로 전체를 폐기하는 우를 절대 범해선 안된다”며 “서비스 산업 육성 유무에 국가 생존이 걸렸다”고 강조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이군현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이념프레임에 갇혔다"
입력 2014-12-16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