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신임회장 오장원 선출

입력 2014-12-15 20:05 수정 2014-12-15 23:54
단국대학교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오장원 부장교사와 광신정보산업고 은혜정 부장교사가 제3대 서울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회장과 수석 부회장에 각각 당선됐다.
서울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는 지난 11일 서울 용두동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회장단 선출을 위한 투표를 갖고 오 단대부고 부장교사와 은 광신정보산업고 부장교사를 제 3대 회장단으로 선출했다.
오 신임 회장은 “수능 중심의 줄 세우기 교육에서 벗어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창의 진로교육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진로지도와 적성개발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된 교사단체로, 전국 시도별 모임으로 이뤄져 있다.권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