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민·관 안전문화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크게 향상시킨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각 기관, 단체, 기업 등에서 추진한 안전문화 활동 중 우수사례를 선정해 국민에게 전파함으로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전국단위 행사이다. 울산시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울산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시민단체와의 쌍방향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붐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의 참여를 높인 점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울산시, 2014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
입력 2014-12-15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