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립스키 2014시즌 아시안투어 골프 상금왕

입력 2014-12-15 10:20
한국계 미국인 데이비드 립스키(26)가 2014시즌 아시안투어 상금왕에 올랐다. 립스키는 14일(현지시간) 태국 촌부리의 아마타 스프링 컨트리클럽(파72·7488야드)에서 열린 2014 아시안투어 타일랜드 챔피언십(총상금 10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6오버파 294타로 공동 38위를 기록했다. 시즌 상금 71만3901 달러(약 7억8000만원)를 벌어들인 립스키는 18일부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 두바이 오픈(총상금 50만 달러) 결과에 관계없이 상금 1위가 확정됐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