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 100명을 초청해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제6회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소니코리아 환경팀의 자원 재활용·이산화탄소 절감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소속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공연을 관람하는 문화 체험 행사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소니코리아 측은 2001~2008년까지는 ‘소니코리아 청소년 환경보호 캠프’를, 2009~2010년에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니코리아 에코스쿨’을 개최했다. 또 2012년부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에코 사이언스 스쿨’을 진행해오고 있다. 소니코리아는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추천으로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소니코리아 ‘에코 사이언스 스쿨’ 개최
입력 2014-12-15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