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은 14일 2·8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이 의원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은 연패의 리더십이 아닌 도전과 창의의 리더십을 세워야 할 때”라며 “조만간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른바 빅3로 굳어진 구도를 깨야 한다”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빅3 가운데 한쪽은 구멍이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이인영,새정치연합 대표 경선 출마 의사 피력
입력 2014-12-14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