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이 성탄절 전후해 크게 열린다. 14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번에 열리는 바닷길은 21일부터 26일까지 낮 시간에 하루 한번 열리며, 24일과 25일 절정을 이룬다. 바닷길은 지난 3월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크게 열린다. 절정시간은 21일 오전 9시8분(조위 66㎝), 22일 오전 9시54분(조위 37㎝), 23일 오전 10시40분(조위 17㎝), 24일 오전 11시25분(조위 10㎝), 25일 낮 12시9분(조위 17㎝), 26일 낮 12시53분(조위 40㎝)이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충남 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성탄절 전후 열려
입력 2014-12-14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