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포토라인 앞에 선 조현아 전 부사장 ‘수척해진 모습’

입력 2014-12-12 16:17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오후 3시쯤 김포공항 근처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감독관실 조사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이 준비한 포토라인으로 걸어오고 있다. 이후 포토라인에 한동안 서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일 뉴욕발 대한항공 일등석에서 승무원의 견과류 제공 서비스를 문제 삼아 사무장을 질책하며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한 일명 ‘땅콩 리턴’ 사건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병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