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회사 임직원급여 1% 나눔 운동으로 농어촌 미 자립교회 지원도
웰라이프(주)전국상조연합(대표이사 이윤창·사진)은 2012년부터 전 임직원이 급여에서 1%를 공제해 전남진도 진목제일교회(담임목사 김한춘)외 다수의 농어촌 미자립 교회에 선교지원을 꾸준히 실천하고있다.
대상은 미자립 교회의 담임목사가 추천한 성도로서 경제력이 없는 독거노인, 장애자 등이며, 이들에게 무료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교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소재 단독주택에서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주택이 전소되고 집안에 있던 강모(52·여)씨가 사망한 사건을 제주도 의전팀장으로부터 보고받은 웰라이프 상조연합 이윤창 대표는 장례를 실비로 치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제주지역신문에 소개가 됐고, 믿음의 기업으로써 상조업계에 귀감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가 나눔의 동참하고 있다.
웰라이프 전국상조연합 이윤창 대표(거여 중앙감리교회)는 독실한 기독실업인으로서 앞으로 1%나눔운동을 더욱 확대하여 회사이익금의 10%를 사회 및 교회에 환원, 무료 장례 서비스 확대등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국가와 사회에 봉사할 것이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독거노인 등 ‘무료장례 서비스’를 실천하는 기업
입력 2014-12-12 14:39 수정 2014-12-12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