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 요인과 장관급 인사 등으로 구성된 정부 55개 위문반이 11일부터 군부대 등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국가보훈처가 12일 밝혔다.
연말연시 위문 행사는 11일 정홍원 국무총리의 육군 6사단 방문으로 시작됐다. 정부 55개 위문반은 국군장병, 의무경찰, 의무소방원 등 69만7천924명을 찾아가게 된다. 위문품은 TV, PC, 세탁기 등 전자제품과 격오지 근무자를 위한 방한장갑 등이다.
보훈처는 “연말연시 이외에도 각급 군부대 수시위문, 위문도서 구입 전달 등 다양한 위문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문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정부 55개 위문반의 선물은...TV, PC,세탁기,방한장갑
입력 2014-12-12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