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직원들, 아동들과 합창대회 개최

입력 2014-12-12 10:13
포스코건설이 11일 포스코 송도사옥에서 개최한 지역아동센터 합창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행복한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기뻐하고 있는 모습. 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인천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합창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2010년부터 부서와 지역아동센터 한 곳씩을 1대 1 결연을 맺고 원앤원(ONE&ONE) 활동을 해오고 있다. 11일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서 열린 합창대회에는 포스코건설 직원들과 아이들로 구성된 7개 팀이 참가했고, 자유곡 2곡으로 경연을 벌였다.

최우수상은 ‘꿈꾸지 않으면’과 ‘새로운 길’을 부른 행복한지역아동센터·송도사업그룹 팀이 받았다. 김신 행복한지역아동센터장은 “지난 2개월간 아이들과 직원분들이 함께 준비하면서 많이 가까워졌는데 결과까지 좋아서 너무 행복하고, 항상 도움을 주시는 포스코건설에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