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걸스데이 혜리 애교 부담스럽다”

입력 2014-12-11 21:16
사진=인터넷 캡쳐

유병재가 걸스데이 혜리의 애교에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에는 걸스데이 혜리, 엠아이비 강남, 배우 최태준, 방송작가 겸 배우 유병재가 출연했다.

MC들이 걸스데이 멤버 중 누구를 제일 좋아하냐고 묻자, 유병재는 “소진을 가장 좋아한다”며 “혜리 씨도 좋아한다. 하지만 애교 많은 여자를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좀 부담스럽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유병재는 이상형에 대해 “내가 원래 털털한 여자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그룹 씨스타의 효린을 언급했다. 유병재는 정색하며 “효린은 좀 그렇고 보라 정도가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