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승인률 높은 곳 통해 대출자격 확인하자!

입력 2014-12-12 01:10 수정 2014-12-12 10:06

어느 한 리서치 기관에 따르면 작년 기준 개인부채가 1000조 원을 넘을 것이라고 조사됐다. 문제는 법정금리 이상을 받는 불법 대부업체도 존재하며, 실제로는 이것보다 훨씬 많은 부채가 존재할 것이란 추정이다. 또한 이런 사금융권을 이용하다 연체가 되면 이자의 이자가 늘어나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까지 이른다는 것이다.

이런 국가적인 위기상황에 정부는 3~4년전 햇살론이란 구재금융정책을 발표했다. 고소득자를 제외한 저소득층 서민들이 대부업체의 그늘에서 벋어나 희망을 찾길 바라는 의미에서 정부가 대신 보증을 서주고 연10.72% 이하의 저금리로 전환대출을 해주는 제도이다. 대환대출로 신청을 하면 최고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수입에 비해 물가상승률이 너무 높아져 생계에 지장이 있는 가정들이 늘어나면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서민들을 위해 생계자금으로 최고 1000만원까지 신청도 가능하다.

햇살론 대출 자격을 살펴보면 일단 최근 90일 이내에 30일이상의 연체경력이 없어야 한다. 서민을 위한 정책이지만 연체율이 높은 사람들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그리고 어느 정도 소득증명을 해야 하는데 근로자의 경우엔 월급을 60만원 이상과 3개월 이상 수령했다면 충분한 자격이 된다.

본인이 자격이 되는지를 알아볼 때 중요한 점이 하나 있다. 정부에서 만든 정책이지만 취급기관마다 각자의 정해진 규정이 달라 승인률이 다 다르다는 것이다. 이런 문제로 정작 꼭 필요한 서민들이 햇살론의 혜택을 못 받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그래서 승인률 높은곳을 통해 알아보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 중의 하나다.

햇살론 승인률 높은 곳으로 문의를 하면 무서류 무방문으로 접수 및 심사가 가능하여 본인인증 확인만하면 한도와 이율을 바로 조회할 수 있다. 확인 이후에도 방문할 필요 없이 팩스송부만 하면 모든 심사가 이루어지고 승인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더욱이 좋은 점은 직장인처럼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 무료 출장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신청만 하면 방문 없이도 햇살론 대출금을 입금까지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이다.

옛말에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고 불필요한 대출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본인이 서민이고 꼭 햇살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햇살론 정식위탁법인의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