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영화 '존 윅' 홍보차 내년 초 한국을 찾는다.
영화 수입·제공사인 조이앤컨텐츠그룹은 키아누 리브스가 다음 달 7일 영화 '스트리트 킹' 이후 6년 만에 내한한다고 11일 밝혔다.
키아누 리브스는 ‘매트릭스’ 이후 무려 15년 만에 ‘존 윅’의 액션 히어로로 돌아왔다.
‘존 윅’(감독 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존 윅을 연기한 키아누 리브스는 오랜만에 격렬한 액션 연기를 보여주었다.
특히 1대 70의 대결에서 대역 없이 완벽하게 소화했을 뿐 아니라 쿵푸, 주치즈, 유도 등을 결합한 액션을 펼친다.
키아누 리브스는 다음달 7일 입국해 8∼9일 언론 간담회와 레드카펫 행사, 특별 시사회 무대인사, 방송 출연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영화는 2015년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키아누 리브스 '존 윅' 홍보차 다음달 7일 내한…노숙자 생활 접었나
입력 2014-12-11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