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지역목회자협의회 2014연합부흥회 성공적으로 마쳐

입력 2014-12-11 11:26

대구 강북지역목회자협의회는 지난 8~10일 대구부광교회에서 ‘2014 연합부흥회’(사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남서울 은혜교회 홍정길 원로목사가 ‘그 분의 형상을 본받아’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다. 3일 동안 대구 북구지역 성도 1800여명이 참여했다.

강북지역목회자협의회는 대구 북구 강북(칠곡)지역 170여개 교회 목회자들이 모여 만든 초교파 모임으로 1995년부터 쌀 무료나눔, 신년교례회, 청소년연합수련회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연합부흥회는 2년에 1번 정도 강북지역목회자협의회 소속 교회가 돌아가며 열고 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