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연말연시 ‘아카’ 아트전시회 진행

입력 2014-12-11 10:21 수정 2014-12-11 11:03
LG전자는 스마트폰 ‘아카(AKA)’의 캐릭터를 모티프로 표현한 아트전시회를 다음달 4일까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갤러리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미술가 15인이 아카 스마트폰에서 영감을 받아 표현한 회화, 조각, 조형 등 다양한 작품이 일반인 대상으로 공개된다.

LG전자는 이전에도 모자브랜드 ‘햇츠온’과 협업해 아카 캐릭터 모자를 공동 제작해 판매하고,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투바앤’과 아카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로터리파크’를 공동 제작한 바 있다. LG전자 이철배 LSR/UX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제휴 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