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한국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후원자로 나선다. SK텔레콤은 10일 대한빙상연맹과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후원 협약식을 열고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까지 4년간 대표팀의 선발·훈련과 국내 주요 대회 개최를 위해 매년 6억5000만원씩 총 2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또 스피드스케이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영재 선수의 발굴·육성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스포츠 브리핑] SK텔레콤, 2018년까지 빙속 대표팀에 26억원 후원
입력 2014-12-10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