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씨를 고발한 새정치민주연합 ‘비선실세국정농단 진상조사단’ 단장인 박범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정윤회씨가 새정치를 무고로 고소하겠다고 하네요”며 “저와 변호사들이겠지요”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가히 세령을 호령하는 듯 하군요”라며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은 의혹의 당사자로 국민들께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이 없어보이는군요”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자신있나 봅니다”라며 “검찰이 그의 싀사대로 잘 따라줄 것이라는 확신이 있는가 보죠”라고 적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박범계 의원의 페이스북- "정윤회씨, 가히 세상을 호령하는 듯 하다"일침
입력 2014-12-10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