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군사관학교가 10일 내년도 신입생 최종합격자를 각각 발표했다. 번 입시 전형에서도 여학생 경쟁률이 매우 높았다.
육사는 제75기 신입생 최종합격자 310명(남 280명, 여 30명)의 명단을 발표했으며 경쟁률은 남자 16.2대 1, 여자 40.4대 1이었다.
해사에서도 제73기 신입생 170명(남 153명, 여 17명) 명단이 발표됐다. 경쟁률은 남자 20.2대 1, 여자 46.2대1을 기록했다.
제67기 신입생 175명(남 157명, 여 18명)의 명단을 발표한 공사에서는 남자 23.5대 1, 여자 4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
육·해·공군사관학교 최종 합격자 발표…여성 지원자 경쟁 치열
입력 2014-12-10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