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정윤회씨 동향 문건’과 관련 민정수석실 전·현직 직원 등 7명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는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수사의뢰는 지난달 28일 박관천 경정을 수사의뢰한 사실은 있지만 그 이후에는 의뢰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문건 모임을 수사의뢰했다고 되어 있는데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청와대 "7명 수사의뢰, 사실이 아니다"
입력 2014-12-10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