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 ‘런닝맨’ 출격, 문채원 이승기와 함께 보여줄 예능감에 기대 업

입력 2014-12-09 10:09 수정 2014-12-09 16:48
국민일보DB

예능 대세 배우 이서진이 ‘런닝맨’에 뜬다.

방송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서진은 9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녹화에 참여한다. 앞서 촬영을 진행한 영화 ‘오늘의 연애’의 주연배우 이승기, 문채원과 함께 ‘런닝맨’ 촬영에 나선다는 것.

‘꽃보다 할배’를 비롯해 ‘삼시 세끼’ 등 예능에 출연, 독특한 예능감을 뽐내며 ‘서지니’라는 별명까지 얻은 이서진이 ‘런닝맨’을 통해 어떤 예능감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서진은 최근 8년 만에 ‘오늘의 연애’를 통해 스크린 나들이에 나섰다. 이번 영화에서 이서진은 뛰어난 미모와는 달리 걸쭉한 입담과 과격한 행동을 일삼는 기상캐스터 문채원(현우)과 호흡을 맞춰 함께 일하는 방송국 PD 동진 역을 맡았다.

한편 이서진 이승기 문채원이 함께한 ‘런닝맨’은 2015년 1월 초 방영 예정이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