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올 IPTV 인기 콘텐츠로 구성된 특집관 이달말까지 운영

입력 2014-12-09 10:19
LG유플러스는 IPTV서비스 U+HDTV에서 올 한해 가장 많이 구매된 콘텐츠들로 구성된 특집관을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특집관에서는 TV다시보기 서비스와 영화, 애니·키즈 부문 콘텐츠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도 있고, 시청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셀카봉, 10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1만원권, 200명에게는 커피교환권을 증정한다.

한편 LG유플러스가 유무선 IPTV 인기 콘텐츠를 분석한 결과 TV예능 부문의 ‘슈퍼맨이 돌아왔다(KBS)’, ‘무한도전(MBC)’과 TV드라마 부문의 ‘왔다! 장보리(MBC)’ ‘기황후(MBC)’ 등 콘텐츠는 유선IPTV와 모바일 IPTV에서 모두 높은 순위에 올랐다. 영화의 경우 모바일 IPTV는 ‘인간중독’, ‘타짜2:신의 손’, ‘황제를 위하여’ 등 청소년관람불가영화와 액션영화가 인기를 끌었던 반면 유선 IPTV는 ‘수상한 그녀’, ‘변호인’, ‘해적’ 등과 같이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영화가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