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017년까지 전역 군인들을 위해 2만5000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9일 밝혔다.
국방부는 현재 전역 군인들을 위해 1만7000개의 일자리를 확보했으며, 올해부터 2017년까지 매년 2000개의 일자리를 추가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육군 1300개, 해군 300개, 공군 300개, 해병대 100개를 확보했다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군내 일자리의 경우 비전투 부사관 직위 중 예비역 대체 직위, 예비역 활용 용역사업 직위 확대, 병영생활 전문상담관 확대 등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국방부,전역 군인 위해 매년 2000개 일자리 추가 확보한다
입력 2014-12-09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