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한국야쿠르트 이동형 결제기 제공 사업자로 선정돼 ‘U+ 페이나우’를 한국야쿠르트에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U+ 페이나우는 스마트폰 이어폰 잭에 꽂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즉시 결제가 가능한 오프라인 이동형 결제기기다. 기존 이동형 결제기보다 휴대가 편리하고 스마트폰 앱과 자동 연계돼 결제가 이뤄진다.
LG유플러스는 U+ 페이나우에는 IC칩 카드 결제 리더기까지 탑재돼 금융 보안 사고로부터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카드를 긁어 마그네틱을 인식하는 결제 방식과 카드를 리더기에 꽂아 IC칩을 인식하는 결제 방식을 동시에 지원한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LG유플러스, 한국야쿠르트에 이동형 결제기 ‘페이나우’ 공급
입력 2014-12-08 10:18 수정 2014-12-08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