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이르면 이번 주말 해외로 나갈듯

입력 2014-12-08 09:01

박근혜 대통령의 남동생인 박지만 EG회장이 당분간 해외에 나가기로 결정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박 회장 주변 인사의 전언에 따르면 박 회장은 주말쯤 동남아시아로 가족 여행을 떠나기로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회장은 정윤회씨 국정개입 의혹 사건이 마무리되는 연말쯤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회장은 정씨 사건이 터진 후 주변과의 연락을 끊고 서울 청담동 자택을 떠나 모처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 회장 부인인 서향희 변호사는 최근 셋째 아이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