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015학년도 서울시내 공·사립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서울교육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물가안정을 위해 2008년 이후 8년 연속 동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내 공·사립 고등학교의 1분기 수업료는 36만2700원, 입학금은 1만4100원이다. 방송통신고의 반기별 수업료는 6만7500원, 입학금은 5300원이다.
이도경 기자 yido@kmib.co.kr
서울 고교 수업료·입학금 8년 연속 동결
입력 2014-12-07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