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이광구 부행장이 내정됐다.
우리은행 행장추천위원회는 5일 행장 후보자 3인을 심층 면접한 결과 이 부행장을 차기 행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면접에는 이 부행장 외에 김승규 부행장, 김양진 전 수석부행장이 참석했다.
9일 이사회에서 차기 행장 의결이 이뤄지면, 30일 주주총회에서 이 부행장이 차기 우리은행장으로 선임된다.
박은애 기자 limitless@kmib.co.kr
차기 우리은행장 이광구 부행장으로 결정
입력 2014-12-05 18:58